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든 위크 (문단 편집) == 기간 == 보통 매년 [[4월 29일]]부터 [[5월 5일]]까지인 경우가 많지만, [[대한민국]]의 [[추석]]연휴나 [[설날]]연휴처럼 [[토요일]]이나 [[일요일]]이 끼면 더 길어지는 경우도 있다. 4월 29일 '[[쇼와 시대|쇼와의 날]]'부터 시작해서, 5월 3일 '헌법기념일', 5월 4일 '녹색의 날'[* 2006년까지는 4월 29일이 녹색의 날, 5월 4일은 국민의 휴일이었으나 2007년부터 현재의 날짜로 옮겼다.], 5월 5일 '[[어린이날]]'은 국가기념일이고, 5월 1일은 '메이 데이([[노동절]])'이라 쉬는 회사가 많아서 [[징검다리 연휴]]가 된다. 사이에 낀 평일에 휴가를 내고 쉬면 일주일을 놀아버리는, 실로 길디긴 휴일이 된다. 게다가 '[[대체 휴일 제도]]'로 인해 국가 기념일이 일요일인 경우, 그 다음 날 월요일이 휴일이 된다. 덕분에 골든 위크가 늘어난다.[* 특히 2019년은 5월 1일이 새 덴노인 [[나루히토]]의 즉위일이라 이에 따른 혜택이 가능해질 전망.] 1950년대 후반부터 [[텔레비전]] 보급이 일상화 된 [[1960년대]]까지는 영화 관람이나 주변 나들이, 쇼핑 등을 주로 하는 게 대세였으나, [[1970년대]] 이후부터는 [[대체휴일]] 제도가 도입되어 휴일이 늘어나고, [[신칸센]] 개통과 함께 경제 수준이 크게 향상되면서 '''해외여행''' 빈도가 크게 늘었다. [[한국]]도 [[설날]], [[추석]], 여름휴가 시즌 중에는 [[고속도로]] 등이 막히고 행락, 귀향 인파가 크게 붐비듯, 일본도 이때가 되면 마찬가지다. 각 [[터미널역]]과 철도역, 공항은 '''귀성 러쉬'''[* 주요 언론 등지에서 귀성 인파가 몰릴 때 이렇게 부르곤 하는데, 일본은 골든위크, 여름 휴가 및 [[오본]] 시즌인 8월 15일 전후, 9월 실버위크, 12월 연말~1월 정초 때에 이러한 정체를 빚는다.]를 이룬다. 그러니 주요 항공권, 철도 표는 바로바로 동나고, 가격도 올라가는 건 당연지사. 심지어 일본인 관광객이 많은 걸로 유명한 [[하와이]], [[괌]], [[사이판]] 등지에서도 이때를 맞아 일본인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, 마련해왔다. 5월 1일인 노동절을 공식 휴일로 정하고, 4월 30일과 5월 2일을 국민의 휴일을 정하여 4월 29일 ~ 5월 5일 '''7일간 공식 휴일'''로 지정하자는 구상도 있었으나 11월 23일 근로감사의 날과 중복되는 등 논란이 있어 실제로는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한다. 여담으로 [[아라카와 히로무]]의 [[백성귀족]]에 따르면, 자기 고향([[홋카이도]] [[토카치]])과 같은 농촌에선 ''''갓뎀 위크.'''' 그 쪽에선 하필이면 골든위크가 1년 농사를 준비하는 매우 바쁜 시기라(밭 갈기, 종자 준비 등등) 어른은 물론이고 어린이들조차 집안 농사일을 도와야해서[* 이때 자식들에게 논밭엔 정체가 없다고 세뇌시키는 작가의 아버님 표정이 압권.] 도저히 놀러갈 수 없기 때문이다.[* 자기 집에 일이 없으면 남의 집 일을 거들러 갔었다고. 작가가 이 때를 묘사 하기를 무슨 새끼 고양이 던지듯이 필요 인원수에 맞춰, 남의 집 일터에 보냈다고 한다.] 겨우 농사일을 정리하고 한숨 돌릴 때면 골든위크는커녕 [[벚꽃]]도 거의 다 진 뒤라나. 한번은 골든위크 때 폭우가 내려서 밭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얼마만의 골든위크냐며 친구들과 함께 놀러 나갔는데, 홋카이도답게 비가 폭설로 바뀌어서 귀가 신세. 작가가 농고에 다니던 시절에는 골든위크가 징검다리 휴일[* 1989년 당시 골든위크가 금요일에 끝났다.]이라 토요일에 다시 학교로 돌아가야 하나며 학생들 사이서 볼멘소리가 나오다가, 다 같이 머리를 굴리기를 토요일에 집안 사정이 있어서 학교를 쉬어야 겠다고 교무실을 찾아가면 이미 학생들의 꾀를 파악하고 있던 선생님한테 전부 제압됐다.[* 이때 선생님 曰. 학급 폐쇄될 지경이다!] ||<-7> '''{{{#F7E67A 2019년 4월 27일~5월 6일}}}''' || || '''{{{#red 일}}}''' || '''{{{#D6D1FF 월}}}''' || '''{{{#D6D1FF 화}}}''' || '''{{{#D6D1FF 수}}}''' || '''{{{#D6D1FF 목}}}''' || '''{{{#D6D1FF 금}}}''' || '''{{{#blue 토}}}''' || ||<-6> || {{{#blue 27}}}[br] - || || {{{#red 28[br]}}} - || {{{#red 29[br]쇼와의 날}}} || {{{#red 30[br]국민의 휴일}}} || {{{#red 1[br]나루히토 즉위식}}} || {{{#red 2[br]국민의 휴일}}} || {{{#red 3[br]헌법기념일}}} || {{{#red 4[br]녹색의날}}} || || {{{#red 5[br]어린이날}}} || {{{#red 6[br]대체 휴일}}} ||<-5> || 그리고 [[2019년]]에는 역대 최장인 10일 연휴가 왔다. 왜냐하면 [[4월 27일]], [[4월 28일]]은 주말과 휴일, 4월 29일은 쇼와의 날, 5월 1일은 [[나루히토]]의 [[즉위식]]으로 휴일, [[4월 30일]]과 [[5월 2일]]은 국민의 휴일[* 해당 날의 전날과 다음날이 휴일인 경우 이 날도 휴일이 된다. ~~오셀로~~ 이런 경우 대체휴일도 임시휴일도 아니므로, 법명을 따와 국민의 휴일이라 부른다.]이며, [[5월 6일]]은 대체 휴일이기 때문이다.[* [[https://nlab.itmedia.co.jp/nl/spv/1812/09/news039.html|4월 30일, 5월 2일. 국민의 휴일 지정 관련 일본현지 기사]]] 최장 연휴로 일본 내수 활성에 도움이 될 거란 예상과, 역으로 해외 소비의 증가와 연휴 이후 소비액은 감소해 큰 효과는 없을 것이라는 예상도 함께 나오는 상황이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23/0003439388?sid=104|#]]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로 인해 집 머물기 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졌다. [[https://www.koho.metro.tokyo.lg.jp/diary/news/stay_home.html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